카카오내비, '이전에 간 길' '자주 간 길'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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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 이용자의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서비스 팀장은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내가 자주 다니던 도로, 나만 아는 지름길 등 각 이용자에게 익숙한 경로도 길 안내 옵션으로 추가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호 경로 기능 고도화와 길 안내 품질 차별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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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 이용자의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8/inews24/20231218163940940sdzu.jpg)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을 추천해준다.
기존에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 등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경로 카드 하단에 △00개월 간 00회 간 경로 △주중(또는 주말) 오전(또는 오후, 야간) 경로 등의 부가 정보가 표시돼 상황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선호 경로 기반의 길 안내를 고도화해 가본 적이 없는 출·도착지를 기반으로 경로를 탐색할 때도 최적의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탐색하는 경로 내에 이전에 자주 갔던 선호 경유 지점이 있는지 분석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전에 운행 이력이 없는 경로를 탐색할 때도 좋아하는 구간은 잘 반영하고 싫어하는 구간은 피하는 개인별 맞춤 길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호 경로 안내는 카카오내비 앱 내 운전기록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서비스 팀장은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내가 자주 다니던 도로, 나만 아는 지름길 등 각 이용자에게 익숙한 경로도 길 안내 옵션으로 추가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호 경로 기능 고도화와 길 안내 품질 차별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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