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행안부 '안전한국훈련 평가' 2년 연속 우수

영양=황재윤 기자 2023. 12. 18.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의 통합 연계훈련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미러링 기능 지원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참관단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고등학교 밴드부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의 통합 연계훈련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미러링 기능 지원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참관단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고등학교 밴드부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에도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한 영양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훈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영양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