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송년 국악 큰잔치…전북특별자치도 응원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송년국악큰잔치'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전북도립국악원 제공)2023.12.18/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송년국악큰잔치'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은 '전북은 특별해龍(용)'을 주제로, 내년 용의 해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멋진 비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어린이국악관현악단 '아리랑 랩소디·청청' △창극단 '놀부 박타는 대목' △어린이교향악단 '지브리모음곡과 아기상어, 신세계교향곡 4악장' △무용단 정기공연 고섬섬의 5장 '제(祭), 바다를 섬기다' △관현악단 '적벽' △라클라쎄 '가요메들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도립국악원이 제작한 달력 2종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남는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