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명산초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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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8일 울주군 명산초등학교에서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아톰 공학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톰 공학교실은 명산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아톰 공학교실은 센서를 활용한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직접 조립해 보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새울본부는 인근 지역 학교인 성동초등학교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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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8일 울주군 명산초등학교에서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아톰 공학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톰 공학교실은 명산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새울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실습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톰 공학교실은 센서를 활용한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직접 조립해 보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울본부노동조합 문지훈 위원장과 지부 위원장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새울본부는 인근 지역 학교인 성동초등학교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대형폐기물 품목·수수료 20년 만에 조정
울산 울주군은 20년 만에 대형폐기물 품목과 규격을 세분화하고, 내년부터 관련 처리 수수료를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나 울주군 대형폐기물 처리품목 기준에 없어 관련 처리 수수료 부과에 지속적인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 품목 및 처리 수수료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지난 6월 울주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존 조례에 없는 대형폐기물 품목을 신규 추가하고, 규격을 세분화했다. 이어 ‘울주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 개정안에서는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일부 품목을 통합시켜 종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수료를 유지하거나 소폭 인상했다.
대형폐기물 수거·분해·해체 난이도와 타 지자체 수수료의 평균 가격을 고려해 수수료 비용을 책정했다.
새롭게 수수료가 추가된 품목은 소파, 간판, 금고, 카시트, 텐트 등이며, 주요 수수료 인상 품목에는 서랍장, 식탁, 신발장, 책상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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