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 '의료기기' 수출 감소…전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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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공한 '2023 광주전남 헬스케어 산업 수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광주 의료기기 지난 10월 수출 누계는 1451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전남 의료기기 수출액은 482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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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공한 '2023 광주전남 헬스케어 산업 수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광주 의료기기 지난 10월 수출 누계는 1451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은 전체의 55.7%(808만8000달러)를 차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대미국 수출(51만6000달러)은 2019년 이후 감소 및 정체를 보였다.
품목별로 치과용 임플란트(666만8000달러)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했고, 정형와과 및 골절치료용 기기,(222만7000달러) 수술용 봉합침(227만9000달러)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남 의료기기 수출액은 482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했다. 대미국 수출 비중이 47.5%(229만달러) 가장 높았고, 지난해부터 이탈리아(28.5%)이스라엘(7.8%)등 지역의 수출이 신규 발생했다.
품목별로 전기식 의료기기(289만7000달러)비중이 가장 높고, 작년부터 치과용 기기(194만2000달러)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 의약품 수출액은 수출 규모는 100만달러 수준으로 미미했고, 전남은 1억835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1% 감소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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