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업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ROUND 최우수상 수상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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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앤업테크(RE&UP TECH, 대표 김현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G-ROUND'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0년 개교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도 아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과 D.N.A.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특화교육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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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리앤업테크 대표(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우) >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앤업테크(RE&UP TECH, 대표 김현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G-ROUND’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0년 개교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도 아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과 D.N.A.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특화교육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G-ROUND는 민간 투자자 및 금융사, 스타트업 투자 유관기관 등에게 공개하는 대외 오픈 IR 피칭 행사로, 참여 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IR 피칭 우수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 가치 등을 고려한 투자 단계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리앤업테크는 기업 밸류 4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그룹 B에 배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앤업테크는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의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통하여 폐기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업계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당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처방적 분석이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면서 폐기물 산업의 병폐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앤업테크 김현진 대표는 “비합리적으로 운영되는 폐기물 산업 현장에서의 거래 구조를 개선하고, 폐기물 데이터를 이용하여 폐자원 활용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앤업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의 보육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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