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금원, 지역 특성화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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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15일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 서울센터에서 지역(전북)특성화 펀드(전북 애그리푸드 투자조합)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20년 결성된 지역(경북)특성화펀드에서도 지역 내 농식품경영체에 적극 투자하여 농식품경영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지역특성화펀드를 지속결성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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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15일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 서울센터에서 지역(전북)특성화 펀드(전북 애그리푸드 투자조합)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조성한 투자시스템이다.
특히 지역특성화펀드는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투자를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농어촌 지역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농금원은 지역특성화펀드 결성을 통해 농어촌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모색중에 있다.
앞서 2020년 결성된 지역(경북)특성화펀드에서도 지역 내 농식품경영체에 적극 투자하여 농식품경영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지역특성화펀드를 지속결성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전북은 명실상부한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로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라며 “농식품모태펀드와 농금원은 우리 농식품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우수한 농식품경영체 발굴을 위해 전북도와 함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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