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연말 맞이 소외이웃에 ‘사랑의 물품’ 전달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말맞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왼쪽 네번째), 박종숙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달한 나눔 물품(한국농협김치·홍삼스틱·간편식 등 3000만원 상당)은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1월 설 명절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9월 추석맞이 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