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유학생들을 위한 ‘K-간식’ 푸드트럭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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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가 최근 기말고사를 앞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불러 눈길을 끈다.
18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에 따르면 국제협력팀은 퇴근 국제관 뒤 주차장 옆 공간에 한국 대표 간식 핫도그, 회오리감자, 붕어빵 등 'K-간식'을 만드는 푸드트럭을 불러 유학생들에 나눠주며 응원을 전했다.
베트남 유학생 레티투안은 "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친구들과 한국 길거리 간식을 맛보며 더욱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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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가 최근 기말고사를 앞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불러 눈길을 끈다.
18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에 따르면 국제협력팀은 퇴근 국제관 뒤 주차장 옆 공간에 한국 대표 간식 핫도그, 회오리감자, 붕어빵 등 ‘K-간식’을 만드는 푸드트럭을 불러 유학생들에 나눠주며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간식을 받은 유학생들은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시험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춘성 총장도 행사장을 방문, 유학생들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베트남 유학생 레티투안은 “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친구들과 한국 길거리 간식을 맛보며 더욱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은 “한 학기 동안 고생한 우리 유학생들을 위하여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험과 함께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보자”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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