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560대서 강보합 마감···코스닥, 석 달만 850선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코스피가 2560대에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20%) 오른 2,568.77로 개장한 뒤 상승 동력이 약해져 오전 중 2556.05까지 내려가며 잠시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전환하는 등, 상승 폭이 종일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다만 외국인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지난 14∼15일에 비해서는 순매수 규모가 축소된 모습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코스피가 2560대에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0포인트(0.13%) 오른 2566.86에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20%) 오른 2,568.77로 개장한 뒤 상승 동력이 약해져 오전 중 2556.05까지 내려가며 잠시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전환하는 등, 상승 폭이 종일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09억원, 5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외국인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지난 14∼15일에 비해서는 순매수 규모가 축소된 모습이었다.
기관은 홀로 2016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4.17%), POSCO홀딩스(1.98%), 포스코퓨처엠(1.39%), LG화학(1.01%) 등은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카카오(035720)(-1.82%), 네이버(-1.33%), 삼성전자(005930)(-0.55%) 등은 전 거래일보다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험(-1.46%), 통신업(-1.36%), 건설업(-1.22%) 등은 하락했고 운수창고(3.88%), 기계(2.03%), 의약품(1.37%), 철강 및 금속(1.3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5포인트(1.51%) 오른 850.96으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850선을 넘어선 건 지난 9월 22일(857.35)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LS머트리얼즈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에코프로(8.23%), 알테오젠(196170)(6.78%), 루닛(328130)(3.51%) 등도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 대금은 10조290억원, 8조509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조 시장 CXL 메모리 뜬다…삼성·SK하이닉스, 기술 선점 진격 [biz-플러스]
- 주말에 추워도 다들 보러 가고 '분노의 후기' 남기더니…'서울의 봄' 이번주 '천만 영화' 간다
- 영하 14도에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거주지 인근 임야서 숨진 채 발견
- 경복궁에 하루 만에 '새 낙서'…동일범 소행? 이번엔 '가수 이름·앨범' 추정…
- '직방금지법' 도입되나…프롭테크 위기감 고조 [집슐랭]
- '이민자가 피 오염시켜' 혐오 발언 쏟아내는 트럼프…바이든 측 '히틀러냐'
- 'MBC 함께 출연한 원로가수 대선배가' 성희롱 피해 고백한 사유리…'직장 갑질' 실상은
- 이효리, 5개월 만에 42억 벌었다?…'광고 공개 순서로 기업들 눈치 싸움도'
- 32층서 던진 벽돌에 20대女 숨졌는데 '웃음'…'사형' 선고한 中법원
- '빚 10억, 한 푼도 못 갚았다'는 낸시랭…'전청조 사건' 의견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