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워크숍

박준배 기자 2023. 12.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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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2023년 상인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시상인연합회 주최로 전통시장 상인,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유공 상인들에게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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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2023년 상인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시상인연합회 주최로 전통시장 상인,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전통시장·상점가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동절기 난방기구 전기안전 점검 교육, 상인 행동요령, 화재발생시 응급조치와 대처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전통시장별 특색에 맞는 지원시책,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자금 지원책 등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유공 상인들에게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상인들이 고민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격려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힘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올해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10개 시장, 32억원), 주차환경 개선사업(3개 시장, 24억원), 특성화 사업(6개 시장, 19억원), 화재공제 지원사업(3억원), 상권르네상스 사업(3개 권역, 총사업비 260억원) 등을 추진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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