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태열 신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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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8일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55)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김태열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산업 육성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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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가
부산시가 18일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55)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김태열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산업 육성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200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글로벌성장본부장 정보통신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창업 인력양성 등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 원장은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관련 분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 공석이었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공모에는 2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내부와 외부에서 각 1명씩을 최종 후보로 놓고 적임자를 검토해 왔다. 시는 또 차기 부산경제진흥원장 인선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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