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도 압류…고액체납자 거주지 '탈탈' 털었다
김천 기자 2023. 12.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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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관할 지역 내 지방세 고액체납자 7명의 실거주지를 수색해 귀금속과 가방, 현금 등을 압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들 거주지에서는 고가 시계와 귀금속을 포함해 명품가방, 명품 신발 등이 나왔습니다.
전북도는 귀금속 100점, 명품가방 15개, 양주 14병 등을 압류했습니다.
이와 함께 1천 원권부터 오만원권까지 현금 1400만원을 찾아 현장 징수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가족이나 친인척 명의 고가주택에 살면서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 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모두 3억7900만원입니다.
전북도는 압류한 물품을 향후 공매처분해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관할 지역 내 지방세 고액체납자 7명의 실거주지를 수색해 귀금속과 가방, 현금 등을 압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들 거주지에서는 고가 시계와 귀금속을 포함해 명품가방, 명품 신발 등이 나왔습니다.
전북도는 귀금속 100점, 명품가방 15개, 양주 14병 등을 압류했습니다.
이와 함께 1천 원권부터 오만원권까지 현금 1400만원을 찾아 현장 징수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가족이나 친인척 명의 고가주택에 살면서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 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모두 3억7900만원입니다.
전북도는 압류한 물품을 향후 공매처분해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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