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덴, 스마투스와 덴탈 사업 확장을 위해 MOU 체결

스템덴 및 스마투스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스템덴

스템덴(대표 장일호)이 최근 스마투스(대표 손호정)와 덴탈 사업 확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스마트바이오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스템덴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스템덴은 충치 치료용 상아질 재생 전문의약품을, 스마투스는 충치 진단 전동칫솔형 레이저 광학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스템덴과 스마투스는 이번 MOU를 통해 덴탈용 치료 재료와 진단 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덴탈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다. 덴탈 플랫폼 구축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일호 스템덴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이 세계 치과 시장 선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호정 스마투스 대표는 "치과 의료 분야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시점"이라며 "스템덴과의 이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