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선한 영향력에… 팬클럽도 ‘사랑의 쌀’ 1218㎏ 기부

김동욱 2023. 12.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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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선한 영향력에 팬클럽도 나눔의 손길을 폈다.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정동원 데뷔 일인 18일 쌀 1218㎏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2019년 12월 18일 앨범 '미라클' 발매 이후 데뷔 4주년을 맞았다.

팬클럽은 "정동원의 활동을 응원하며 선한 영향력과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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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선한 영향력에 팬클럽도 나눔의 손길을 폈다.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정동원 데뷔 일인 18일 쌀 1218㎏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동원드리미(米)는 팬클럽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정동원의 의견을 받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독립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전했다.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하며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2019년 12월 18일 앨범 ‘미라클’ 발매 이후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지난 9월에는 ‘독백’을 포함한 스페셜 앨범 ‘소품집vol.1’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은 올 한해 마무리 활동으로 ‘3rd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오는 23일부터 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다, 또 오는 30일과 31일에는 ‘1st 연말총동원’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을 만난다.

팬클럽은 “정동원의 활동을 응원하며 선한 영향력과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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