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종원X이기우, 우애는 물론 훈훈 브로맨스까지...‘갓벽’ 형제케미 예고 [M+TV컷]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2.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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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이종원, 이기우 외에도 이하늬, 김상중 등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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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사진=MBC
이종원X이기우, 오감자극 스토리 펼치며 안방극장 접수
금위영 종사관 이종원X좌부승지 이기우

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이종원과 이기우는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두 사람에게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다른 브로맨스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손에 구해져 그의 가족이 된다. 그렇게 박수호의 형이 된 박윤학은 무심한 듯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등 츤데레 면모를 발산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종원과 이기우는 사극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외면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듯하면서도 견제하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극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간다. 게다가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함에 웃음까지 더해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밤에 피는 꽃’은 이종원, 이기우 외에도 이하늬, 김상중 등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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