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무원노조 “직원 때린 권위적 이장 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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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옥천군지부는 18일 "공무원을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이장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옥천공무원노조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하천수해복구 공사 중인 마을의 이장협의회장이 현장 설명을 하던 공무원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옥천공무원노조는 가해 이장 공개 사과와 직무 사퇴, 폭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비행 이장 즉시 해임,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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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옥천군지부는 18일 “공무원을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이장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옥천공무원노조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하천수해복구 공사 중인 마을의 이장협의회장이 현장 설명을 하던 공무원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장은 과거에도 폭언과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다”며 “직원들을 하대하고, 자신의 권위를 올리려는 이장들의 행태를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력에 도취해 만행과 범법 행위를 일감은 가해 이장을 엄중 규탄한다”며 “악성 이장을 반드시 해임해 지역사회에 쇄신의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천공무원노조는 가해 이장 공개 사과와 직무 사퇴, 폭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비행 이장 즉시 해임,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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