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떡이야!” 김혜자, 평화로운 일상에 깜짝 (회장님네)

김지우 기자 2023. 12.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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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제공



배우 김혜자가 깜짝 선물을 받는다.

18일(월)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2화에서는 ‘전원일기’ 은심 역의 영원한 국민 엄마 김혜자의 일상이 깜짝 공개된다.

지난 ‘회장님네 사람들’ 61화에서는 김혜자가 간식 차를 보내, 전원 패밀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전원 패밀리는 보답으로 직접 팥을 삶고 떡을 쳐 100% 수제 팥떡을 만들어 회장님네인 최불암, 김혜자에게 보낸다. 당일 배송으로 떡을 받은 김혜자는 “이게 웬 떡이에요”라며 함박웃음을 짓고 소녀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함께 전달된 영상편지 속 “다음에 간식 차 보낼 때는 앞자리 조수석에 앉아서 같이 오세요”라는 김용건의 말에 “알았어요”라고 화답하며 전원 패밀리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다. 동시에 지인과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김혜자의 평화롭고 소소한 일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김혜자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김용건에게 전화를 걸고, 마침 방문한 게스트 주현미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되어 배우계와 가요계의 큰 별인 두 사람의 만남이 예상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18일(월) 오후 8시 2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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