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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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24개 시군에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을 18일 자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수시 관리, 소 도축·출하 때 임상 예찰 등 철저한 검사, 모기 등 매개 곤충 구제 등 방역 강화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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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24개 시군에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을 18일 자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으며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해제 대상은 24개 시군 방역대에 있는 젖소 및 한우농가 3천380곳입니다.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수시 관리, 소 도축·출하 때 임상 예찰 등 철저한 검사, 모기 등 매개 곤충 구제 등 방역 강화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입니다.
럼피스킨은 지난달 20일 경북 예천의 한우 농가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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