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츠온, 고성능 레이저 활용한 경관디자인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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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관디자인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명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강자 라이츠온(Lights On, 메인 디자이너 이용효소장)은 2024년 고성능 레이저를 활용한 경관디자인 사업 개척에 시동을 건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조경조명, 실내조명, 경관조명 등 여러 분야에서 디자인 역량을 쌓아온 라이츠온은 올 한해 레이저 조명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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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관디자인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명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강자 라이츠온(Lights On, 메인 디자이너 이용효소장)은 2024년 고성능 레이저를 활용한 경관디자인 사업 개척에 시동을 건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조경조명, 실내조명, 경관조명 등 여러 분야에서 디자인 역량을 쌓아온 라이츠온은 올 한해 레이저 조명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경관조명으로 레이저를 활용할 경우 날씨나 기후에 따른 효과와 대처방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해외 레이저 활용 사례 등도 참고했다.
정부차원에서도 레이저를 이용한 경관조명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어 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츠온 이용효 소장은 “국내에서 사용중인 레이저 사양은 1와트(W)에서 30W 수준으로 가시성이 떨어지고 도달거리가 짧다. 하지만 현재 레이저 기술의 발전은 600W 이상을 바라보며 발전 중이다. 가시성은 물론 도달하는 거리도 수십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러한 레이저의 특성을 이용한 경관조명 연출이 새로운 시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하며, “향후 레이저 관련 연출계획의 디자인 단계부터, 현장 시공, 관리부분까지 직접 참여해 레이저를 이용한 경관조명 연출에 선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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