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마도 '새벽시장' 20년 만에 새단장, 전통수산시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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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서동 마도 선착장 부근의 '새벽시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새벽시장은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 편입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 새벽시장이 위생환경을 개선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전반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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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 서동 마도 선착장 부근의 ‘새벽시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새벽시장은 20여 년간 주로 동이 트기 전인 새벽시간대에 활어·선어 등을 판매하는 수산시장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다. 하지만, 항만부지에 자연스레 생성된 영업장의 특성상 그동안 위생 및 화재위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사천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5개의 점포로 새롭게 단장하고 아케이드 설치, 시장 바닥, 하수 관로, 전기·소방·통신시설 정비 등을 완료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현대화 시설에 발맞춰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새벽시장은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 편입돼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 새벽시장이 위생환경을 개선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전반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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