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새주인 28일에 나온다…입찰결과 발표 연기

금준혁 기자 2023. 12.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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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은 18일 2차 공개매각 입찰 결과 발표일이 오는 28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22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인수자 선정 및 본계약 과정이 모두 28일로 변경됐다는 것이 플라이강원 측 설명이다.

지난 10월 한 차례 매각 절차를 밟았으나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없어 유찰된 바 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5월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으며 보유 중인 항공기도 모두 반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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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주기장에 플라이강원 2호기(B737-800)가 도착했다. 2호기 뒤로 1호기가 보이고 있다. (플라이강원 제공) 2019.12.1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플라이강원은 18일 2차 공개매각 입찰 결과 발표일이 오는 28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22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인수자 선정 및 본계약 과정이 모두 28일로 변경됐다는 것이 플라이강원 측 설명이다. 지난 10월 한 차례 매각 절차를 밟았으나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없어 유찰된 바 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5월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으며 보유 중인 항공기도 모두 반납한 상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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