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관 계획서 몰래 촬영한 유명식품업체 직원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자 사망 사고로 고용노동부의 감독을 받는 도중 당국의 서류를 무단 촬영한 유명식품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송봉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A업체 사업장 감독 중 근로감독관이 사용하는 사무실에 몰래 침입해, 공문서인 근로감독 계획서를 촬영한 후 업체 관계자에게 전달한 직원 B를 방실침입 및 방실수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박우경 기자 = 근로자 사망 사고로 고용노동부의 감독을 받는 도중 당국의 서류를 무단 촬영한 유명식품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송봉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A업체 사업장 감독 중 근로감독관이 사용하는 사무실에 몰래 침입해, 공문서인 근로감독 계획서를 촬영한 후 업체 관계자에게 전달한 직원 B를 방실침입 및 방실수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연이어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로 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사업장 감독을 받던 중이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