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900만 명 돌파...성탄절 '천만 영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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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관객을 쓸어모으면서 개봉 27일째인 오늘(18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은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9백만 1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장가에서는 '범죄 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거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세라면 '서울의 봄'은 성탄절 연휴 즈음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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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관객을 쓸어모으면서 개봉 27일째인 오늘(18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은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1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9백만 1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장가에서는 '범죄 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거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세라면 '서울의 봄'은 성탄절 연휴 즈음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에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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