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아이큐 세계 1위 사연자 등장!…"저를 천재라고 오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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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세계 1위'인 사연자가 주변에서 본인을 천재라고 오해하며 초능력자처럼 무엇이든 잘할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18일 오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아이큐 204로 전 세계 아이큐 1위에 올라 있는 사연자와 어릴 적 집을 나간 후 돈을 요구하는 엄마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가 방송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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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김효빈 인턴기자) '아이큐 세계 1위'인 사연자가 주변에서 본인을 천재라고 오해하며 초능력자처럼 무엇이든 잘할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18일 오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아이큐 204로 전 세계 아이큐 1위에 올라 있는 사연자와 어릴 적 집을 나간 후 돈을 요구하는 엄마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가 방송을 찾아온다.
"아이큐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1위"라며 운을 뗀 사연자는 실제 아이큐 검사 결과 204점을 기록했고 한국기록원 공식 고지능 검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영재 발굴 프로그램에 방송 최초 성인 영재로 출연했다. 공식적으로 쓰이는 '웩슬러 검사'에서도 만점을 받아 공식 국제 기준 아이큐 160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고지능단체의 고지능자 '기가 소사이어티'의 단 10명뿐인 회원 중 하나라고 밝힌 사연자는 멘사 덴마크에서 제공하는 예시 문제를 가져왔는데, 서장훈과 이수근 중 누가 정답을 맞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렸을 때 집을 나간 뒤 세월이 지나 아프다며 돈을 요구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의 이야기도 방송된다.
"초4 때 엄마가 집을 나가셨는데 최근에 몸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운을 뗀 사연자는 "아버지가 고작 두 달 전 돌아가셨는데 유일한 부모인 엄마에게 모질게 할 수 없었다"라며 돈을 요구하는 엄마를 도와드리는 게 맞는지 판단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고3 때 취업을 나가게 된 사연자는 집을 나간 엄마와 약 3개월을 함께 생활하게 됐는데, 엄마가 같이 살던 집보증금을 다 날렸다며 사연자에게 천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평생 아무것도 해준 게 없으면서 고작 스무 살짜리 딸한테 겨우 세 달 생활했다고 천만 원을 내놓으라는 엄마가 사람이냐?"라며 크게 분노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일한 부모인 엄마를 모른 체할 수 없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상황의 심각성을 간파하고 "이거 보통 일 아냐… 너도 네 삶을 찾아"라고 충고하면서 "스무 살 아이의 전 재산을 다 가져가 놓고 세상에 어떤 엄마가 그래!"라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어머니께서 "먹방을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라고 해서 고민인 먹방 유튜버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10년째 간병 중인 사연자의 이야기도 함께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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