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남편 불륜” 서장훈 울렸던 췌장암 말기 최성희 씨, 10월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췌장암 말기 투병 중이었던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났다.
12월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에 따르면 최성희 씨는 10월 15일 사망했다.
최성희 씨는 암이 발병한 지 약 3주 만에 남편이 외도를 시작했다고 밝혀 MC들의 눈물과 분노를 자아냈다.
최성희 씨는 "마지막 재판 중에 피고 측에서 그러더라. 4기 암인 것도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봐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췌장암 말기 투병 중이었던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났다.
12월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에 따르면 최성희 씨는 10월 15일 사망했다.
최성희 씨는 9월 18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췌장암 4기 투병 중이라고 고백해 MC 서장훈, 이수근은 물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성희 씨는 암이 발병한 지 약 3주 만에 남편이 외도를 시작했다고 밝혀 MC들의 눈물과 분노를 자아냈다.
최성희 씨는 전 남편이 체육관을 운영했고, 상간녀는 그 체육관 관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성희 씨는 "마지막 재판 중에 피고 측에서 그러더라. 4기 암인 것도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봐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결혼해 살다가 누가 아프면 미안해진다. 나 안 만났으면 괜찮았을까 눈물이 난다. 가장 힘들 때 지켜줘야 한다. 3살 애를 두고 아내가 암 선고를 받았는데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니"라며 함께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남편과 상간녀는 결별한 상태였다. 서장훈은 가장 중요한 게 최성희 씨의 건강이라 강조하며 "힘내라는 문자도 보내지 마라. 답장 보내기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혼자 속으로만 가슴 아파하시고 연락은 나중에 건강해지면 그때 하는 걸로 하자"고 부탁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이 그런다. 기적이라는 단어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완쾌되길 바라고 아이와 행복하게 사는 좋은 소식 전해졌으면 좋겠다. 꼭 이겨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장훈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넌 또 뭐니…이동국 아내가 놀란 DNA, 딸 설아 골프대회 우승 “심심해서 참가”
- 한파에도 비키니 셀카 못 참지, 눈 둘 곳 없는 CG급 몸매 과시한 ★ [스타와치]
- 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수? “모든 사람들이 헤어진다고” (동치미)[결정적장면]
- 서정희 “故서세원 압박에 침대 끝에 매달려 눈물, 지금은 다 벗고 자”(동치미)
- 이경규 딸 이예림,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결혼후 물오른 미모
-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관계를 가졌던 여배우들” 발언‥이승연 깜짝(아빠하고)
- 송가인, 류준열 사진전 방문 이유 “동갑 친구 모임 소속”(전참시)[결정적장면]
- 故최진실 딸 최준희 49㎏에 더 과감해진 비키니 자태
- 고윤정 1800만원대 C사 재킷을 초미니 원피스로, 럭셔리 공주님 비주얼
- 54세女 입양해 450억 자산 남긴 92세 자산가, 아들들은 “선 넘은 관계 주장”(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