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이종현에 정효근 김경원까지, ‘먼로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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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1옵션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을 퇴출시켰다.
시즌 초반부터 노련한 대릴 먼로가 스펠맨 대신 팀을 지탱하고 있다.
하지만 이종현, 정효근, 김경원 등이 분전하며 먼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빅맨들의 컨디션과 매치업을 고려해 로테이션 시키고 있는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이종현과 정효근, 김경원 등이 잘 버텨주기 때문에 먼로가 외곽에 나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빅맨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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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정관장이 1옵션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을 퇴출시켰다. 시즌 초반부터 노련한 대릴 먼로가 스펠맨 대신 팀을 지탱하고 있다. 이종현에 정효근, 김경원 등 빅맨들이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는 덕분이기도 하다.
정관장은 1라운드에서 KCC, DB 등 강팀들을 잡는 전력을 과시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오세근(SK), 문성곤(KT), 양희종(은퇴), 변준형(상무) 등 주 전력을 잃었지만, 전력을 재구축하고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로가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준 덕분이다. 하이 포스트에 올라와 코트 곳곳으로 패스를 뿌려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고감도 3점슛까지 터트리고 있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25.8%에 불과했던 먼로의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은 41.1%나 된다.
먼로가 외곽으로 나가면 제공권에서 밀릴 수 있다. 하지만 이종현, 정효근, 김경원 등이 분전하며 먼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절치부심 부활을 노린 이종현은 경기당 17분 15초를 뛰며 8.1점, 3.6리바운드, 0.5블록을 기록 중이다. 골밑에서 적극성을 띄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정효근도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예전의 존재감을 회복하고 있다. 경기당 21분 28초를 뛰며 8.4점, 4.1리바운드, 경기당 3점슛 1.1개를 기록 중이다. 초반에 비해 컨디션이 올라온 김경원도 경기당 14분 34초를 뛰며 5.8점, 3.4리바운드, 0.8블록으로 상승세다.
빅맨들의 컨디션과 매치업을 고려해 로테이션 시키고 있는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이종현과 정효근, 김경원 등이 잘 버텨주기 때문에 먼로가 외곽에 나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빅맨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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