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토트넘 로메로 파트너, 야외 훈련 시작 '매디슨과 솔로몬 복귀는?'

하근수 기자 2023. 12. 18.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키 판 더 펜이 그라운드 복귀에 전념하고 있다.

토트넘 입성 이후 판 더 펜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대해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한다. 볼을 갖고 플레이하는 걸 즐기며 코치는 내게 신뢰를 준다. 나, 쿠티(로메로), 페드로(포로), 데스티니(우도지)는 늘 높은 라인을 유지한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 수비적으로 복귀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이번 주 내내 그런 훈련을 진행했다. 위험 없는 축구가 있을까? 풀백이 안으로 들어가면 다르지만 우리는 중원에 숫자를 더해 잘 플레이했다. 팬들 얼굴에 미소를 피게 만들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풋볼 런던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미키 판 더 펜이 그라운드 복귀에 전념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주 좁아지고 있는 스쿼드 때문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지난 토요일 토트넘 훗스퍼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승리했지만, 이브 비수마가 퇴장을 당하면서 출장이 불가능하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요 부상 선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판 더 펜 복귀는 제임스 매디슨보다 빠르다. 네덜란드 센터백은 햄스트링 부상 이후 야외 훈련에 돌입했다. 마노르 솔로몬 또한 무릎 수술 이후 재활 단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가오는 1월 선수들이 돌아오길 바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단 이탈이 반복되고 있는 토트넘이다. 지난 11라운드 첼시전 당시 판 더 펜과 매디슨이 동시에 부상을 당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지는 동시에 퇴장을 당했다. 이후 토트넘은 풀백만으로 4백 라인을 구성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토트넘 상승세 중심에 있었던 판 더 펜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판 더 펜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폴렌담에서 성장한 다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191cm라는 큰 키에도 빠른 속력을 보유했다. 안정적인 연계로 후방 빌드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현대 축구에서 귀하다는 왼발 센터백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토트넘은 즉시 전력감이자 로메로 파트너로 판 더 펜을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토트넘 입성 이후 판 더 펜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대해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한다. 볼을 갖고 플레이하는 걸 즐기며 코치는 내게 신뢰를 준다. 나, 쿠티(로메로), 페드로(포로), 데스티니(우도지)는 늘 높은 라인을 유지한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 수비적으로 복귀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이번 주 내내 그런 훈련을 진행했다. 위험 없는 축구가 있을까? 풀백이 안으로 들어가면 다르지만 우리는 중원에 숫자를 더해 잘 플레이했다. 팬들 얼굴에 미소를 피게 만들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순조롭게 연착륙했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던 판 더 펜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수비 고민에 빠졌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선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토트넘은 다음 라운드 안방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으로 에버턴을 불러 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