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깝죽거리지마라"→"이만기에 욕해도 되나"('돈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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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이만기의 18대 천하장사 준결승 신경전 상황이 재연된다.
19일 IHQ와 AXN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에서는 돈쭐군단과 영동군청 소속 여자 씨름 선수들과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돈쭐>
강호동과의 만남이 꿈이자 선물이라고 밝힌 여자 씨름단은 오프닝에서 "깝죽거리지 마라"라며 돈쭐군단에게 경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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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강호동과 이만기의 18대 천하장사 준결승 신경전 상황이 재연된다.
19일 IHQ와 AXN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돈쭐군단과 영동군청 소속 여자 씨름 선수들과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강호동과의 만남이 꿈이자 선물이라고 밝힌 여자 씨름단은 오프닝에서 “깝죽거리지 마라”라며 돈쭐군단에게 경고를 보낸다. 이에 아미는 “욕해도 됩니까?”라며 항의했고, 강호동은 멋쩍게 웃으며 대답을 피한다.
강호동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내가 분명히 들어봤는데”라며 기억을 더듬자 도전자군단 임수정 선수가 부연 설명에 나선다.
임수정 선수는 “34년 전 18회 천하장사 대회 준결승 이만기 VS 강호동 대결에서 강호동 선배님이 기합을 넣으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를 본 이만기 선배님이 깝죽거리지 말라고 대응했고, 강호동 선배님이 욕해도 됩니까라며 심판에게 일러바쳤다”라는 일화를 소개한다.
이에 강호동은 “뭘 또 일러바쳤다고 하느냐?”라며 웃음으로 민망한 상황을 모면한다.
이어 남자, 여자 씨름의 체급 차이와 우승 타이틀에 대해 알려주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씨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늘어놓는다. 또 후배 선수들을 향한 환한 미소로 선배의 면모를 뽐낸다.
한편 영동군청 소속 여자 씨름단은 역대 도전자군단 중 가장 위협적인 존재임을 드러낸다. 음식 먹는 속도나 양이 결코 뒤지지 않았고, 맛있게 먹는 팁까지 소개하는 여유를 보인다. 막상막하의 대결에 돈쭐군단은 “보통 30분이 지나면 도전자군단이 지치는데 이번에는 그런 기색이 없다”라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다.
이번 주 먹방 대결 음식은 마라전골, 부대찌개, 어묵탕 등 안주 메뉴로 진행되며, 더 많은 금액이 나오는 군단이 승리한다.
과연 영동군청 여자 씨름단은 돈쭐군단의 6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화요일 저녁 8시 IHQ와 AXN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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