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전통의 강호 '세비야' 연이은 패배 -> 디에고 알론소 감독 경질
최종봉 2023. 12.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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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소속 세비야FC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세비야와 헤타페의 경기에서는 0:3으로 대패하며 팀 내 분위기 역시 좋지 않다.
100년역사와 전통의 강호였던 세비야FC의 지속된 부진으로 인해 감독을 맡고 있던 디에고 알론소는 경질됐다.
세비야 FC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해임을 발표하며 "감독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행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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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소속 세비야FC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세비야와 헤타페의 경기에서는 0:3으로 대패하며 팀 내 분위기 역시 좋지 않다.
세비야는 이번 23/24 시즌 세비야FC는 16전 2승 7무 7패로 17위를 기록 중이다. 18위인 RC 셀타 데 비고와 승점은 같기에 사실상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역시 B조 4위를 기록하며 조별 라운드에 탈락했다. 6전 0승 2무 4패다.
100년역사와 전통의 강호였던 세비야FC의 지속된 부진으로 인해 감독을 맡고 있던 디에고 알론소는 경질됐다. 후임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임 감독인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은지 불과 2개월 만이다.
세비야 FC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해임을 발표하며 "감독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행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REUTERS, A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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