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총괄 교체… 정인섭 사장, 일신상 사유로 휴직

박정엽 기자 2023. 12.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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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총괄인 정인섭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 사장의 역할은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인 이길섭 부사장이 이어 받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이길섭 부사장을 신임 거제사업장 총괄로 임명했다.

지난 5월 한화오션 초대 거제사업장 총괄을 맡았던 정인섭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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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섭 부사장, 조선소장으로 부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총괄인 정인섭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 사장의 역할은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인 이길섭 부사장이 이어 받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 한화오션 제공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이길섭 부사장을 신임 거제사업장 총괄로 임명했다. 다만 직함은 거제사업장 총괄에서 조선소장으로 바뀌었다.

지난 5월 한화오션 초대 거제사업장 총괄을 맡았던 정인섭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계를 냈다. 한화오션 측은 구체적인 휴직 기간과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새 조선소장을 맡게 된 이길섭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사업부장, 미주총괄, 한화케미칼 미래전략기획부문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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