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도의원, ‘새만금 예산 복원’ 국회 항의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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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오늘(1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새만금 삭감 예산의 전액 복원을 요구하며 무기한 항의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실제 새만금 기반 시설 예산 가운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28%, 새만금 신공항은 11%만 반영하고, 새만금항 인입 철도는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여야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새만금 등 쟁점 사업을 놓고 막판까지 협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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