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개봉은 202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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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가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렸다.
영화는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사형수,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에서 수 없이 떨어진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굴곡진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날 시사회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김부겸 전 총리,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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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가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렸다. 개봉은 내년 1월 10일. 연출을 맡은 민환기 감독은 “정치인 김대중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영화는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사형수,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에서 수 없이 떨어진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굴곡진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1924년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나 목포의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그는 6·25전쟁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정치계에 입문해 1970년대 박정희 유신정권과 맞섰다. 납치 후 구사일생으로 귀국한 뒤엔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5·18 민주화운동 배후 조종 내란음모로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
이날 시사회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김부겸 전 총리,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7시 시사회에 참가하기로 해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불발됐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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