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남자 아이스하키, 4부 세계선수권 전승우승…3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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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신의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김시환이 3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개최국 영국에 4-3으로 승리하며 5전 전승(승점 15)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표팀은 내년부터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로 승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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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0세 이하(U-20)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신의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김시환이 3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개최국 영국에 4-3으로 승리하며 5전 전승(승점 15)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표팀은 내년부터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로 승격하게 됐다.
한국은 2피리어드까지 1-3으로 끌려갔으나 3피리어드에서 김시환 공유찬의 골로 동점을 만든 뒤 김시환이 결승골을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의석 감독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 모두가 한 팀이 됐기 때문"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대표팀은 내년부터 3부 리그에서 일본,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폴란드와 맞붙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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