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눈꽃세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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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8일 제주 한라산 1100도로에 설경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패딩, 모자,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1100도로를 찾아 설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겼다.
지난 주말인 16~17일 제주에 한파, 대설, 강풍, 풍랑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한라산에는 약 24㎝의 눈이 쌓였고, 항공기 수 십여편이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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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주말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8일 제주 한라산 1100도로에 설경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패딩, 모자,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1100도로를 찾아 설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겼다.
지난 주말인 16~17일 제주에 한파, 대설, 강풍, 풍랑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한라산에는 약 24㎝의 눈이 쌓였고, 항공기 수 십여편이 결항됐다.
한편 19일부터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20일까지 중산간에는 5~10㎝, 일부 산지에는 1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산간 이하 지역에는 5~20㎜ 안팎의 비가 내린다. 또 오전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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