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플러스자산운용 사무실 이전, 김정식 대표 인수후 최효종 대표 합류하면서 운용자산 50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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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플러스자산운용이 최근 잇달아 대규모 펀드레이징에 성공하면서 새 주인 체제하에서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50억원 규모 펀딩에 이어 지난달 초에도 2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최근 운용자산(AUM) 규모가 500억원 증가했다.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앞서 김정식대표가 그의 회사인 알파투자파트너스를 통해 구중목 전 바른운용 대표의 보유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기존 바른자산운용에서 지난 4월 알파플러스운용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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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플러스자산운용이 최근 잇달아 대규모 펀드레이징에 성공하면서 새 주인 체제하에서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50억원 규모 펀딩에 이어 지난달 초에도 2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최근 운용자산(AUM) 규모가 500억원 증가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파플러스운용은 지난 11월 초 '알파플러스 신성장안정 일반사모펀드투자신탁1 호'를 설정했다. 이는 지난 10월 '알파플러스 신성장가치 일반사모투자신탁1호'를 설정한 후 한 달 만의 쾌거이다.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앞서 김정식대표가 그의 회사인 알파투자파트너스를 통해 구중목 전 바른운용 대표의 보유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기존 바른자산운용에서 지난 4월 알파플러스운용으로 변경했다.
그 이후 적극적인 외부 인사영입으로 인력과 회사의 수익구조 판을 완전히 바꿨다.
김 대표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전자공학 학·석사를 마치고 하버드대 금융정책 박사를 수료하고 골드만삭스를 거쳐 웅진캐피탈 대표와 이스타항공 대표 등을 역임했다.
올 7월말에는 하나은행과 푸르덴셜 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에서 펀드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는 최효종 전 하나증권 상품본부장을 투자운용부문 대표로 영입, 각자대표 체제 를 구축했다.
이후 박정훈 전 HDC운용 매니저를 투자운용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하고 안재광 전 아샘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스카웃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알파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주말 사무실을 기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의 파르나스타워에서 영동대로 트레이드타워로 이전했다.
알파플러스자산운용에 따르면 현재 자본금 규모는 33억3000만원이며, 내년 수탁고 목표는 1500억원이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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