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동차 수출센터 우선협상자 모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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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군산시가 모레(20일) 우선협상자를 다시 선정합니다.
군산시는 앞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기존 민간 사업자와 계약을 해지한 뒤 재공모를 내고 지난 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민간 사업자를 확정하고 공사를 시작하지 않으면 국비 200억 원을 모두 반납해야 할 가능성이 커 자칫 좌초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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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1,5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군산시가 모레(20일) 우선협상자를 다시 선정합니다.
군산시는 앞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기존 민간 사업자와 계약을 해지한 뒤 재공모를 내고 지난 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참여 업체 2곳 모두 자격을 갖추지 못해 내일(19일)까지 다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합니다.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19만㎡ 땅에 중고차 매매단지와 정비, 품질 인증 센터 등을 갖추는 것으로, 2025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민간 사업자를 확정하고 공사를 시작하지 않으면 국비 200억 원을 모두 반납해야 할 가능성이 커 자칫 좌초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시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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