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떠난 비투비, 각자 보금자리로···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 신생 소속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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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투비 멤버 중 리더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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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투비 멤버 중 리더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간다.
새로운 회사는 신생 기획사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비투비 멤버 4인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싱글곡 '비밀'로 데뷔해 '사랑병', '두 번째 고백', '넌 감동이야', '울면 안 돼', '집으로 가는 길', '내 곁에 서 있어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멤버 여섯 명은 지난 2018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달 재재계약에서는 모두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이창섭은 판타지오로 이적했으며, 육성재는 아직까지 이적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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