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무게, 농사용은 3.8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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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로 무게추가 기운 가운데 농사용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3.8원 오른다.
반면 농사용 전기요금은 내년 1분기 전력량요금이 1kWh당 3.8원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에도 농사용 전기요금은 1kWh당 3.8원 인상이 예정돼 있다.
이어 농사용 전기요금은 내년 2분기에도 1kWh당 2.7원이 추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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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로 무게추가 기운 가운데 농사용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3.8원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동절기 전기요금 동결 방침을 밝혔다. 산업부는 “2022년 3월 이후 전기요금만 6차례 인상했는데 이는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여건을 고려한 결정이었다”며 “6차례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무상태를 안정적으로 연장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며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반면 농사용 전기요금은 내년 1분기 전력량요금이 1kWh당 3.8원 오른다. 산업부가 2023년 1분기 전기요금을 전력 종류에 상관없이 1kWh당 11.4원 일제히 올린 가운데 농사용 전기요금은 이를 3년에 걸쳐 반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에도 농사용 전기요금은 1kWh당 3.8원 인상이 예정돼 있다.
이어 농사용 전기요금은 내년 2분기에도 1kWh당 2.7원이 추가 인상된다. 산업부는 올 2분기에도 전기요금을 1kWh당 8.0원 올리면서 농사용 전기요금은 이를 3년에 걸쳐 분할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4월에는 1kWh당 2.7원, 2025년 4월에는 2.6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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