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인사 앞두고 조직개편… 강호성 경영지원 대표 사임
박미영 2023. 12.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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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주사 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CJ 재무실 등 일부 조직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는 전략기획과 사업관리 조직을 통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묶어서 관리하고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도 재무실로 합쳐 운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도 정기인사를 앞두고 CJ그룹 재건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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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주사 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CJ 재무실 등 일부 조직을 통합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는 전략기획과 사업관리 조직을 통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묶어서 관리하고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도 재무실로 합쳐 운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온리원 재건 전략회의’에서 “그룹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온리원 정신을 되새기는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 개편도 정기인사를 앞두고 CJ그룹 재건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는 이날 사임했다. 이에 따라 김홍기 CJ 경영 대표가 경영지원 업무까지 함께 맡을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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