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회에 예산안 처리 촉구… "빠른 시일 내 확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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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며 "예산이 조속히 확정돼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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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며 "예산이 조속히 확정돼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처리 시한은 지난 2일로 이미 16일이 지난 상황이다.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일명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한 특검 도입안인 '쌍특검' 법안 처리와 이번 주 예정된 장관급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인해 여야가 대립각을 보여 예산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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