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낮뜨달' 제작발표회 이탈, 당시 몸이 좋지 않아 미숙한 대처"[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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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 진행 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하는 돌발상황이 있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영대는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 당시 한창 토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하고 대기 공간으로 사라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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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 진행 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하는 돌발상황이 있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마친 배우 김영대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터코리아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대는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 당시 한창 토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하고 대기 공간으로 사라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참 뒤 MC 박경림의 호출로 다시 무대에 오른 김영대는 식은땀에 흠뻑 젖은 채 애써 미소를 지으며 착석해 걱정을 자아냈다. 전작인 '금혼령' 제작발표회에서도 식은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던 만큼 우려가 이어졌다.
김영대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긴장도 많이 하고, 솔직하게 그런 자리가 좀 어렵다. 몸이 좀 안 좋기도 했었고, 그러다보니 불안한 상태가 있는 것이 동반돼서 일단은 제가 내려가서 진정하고 올라오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제작발표회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미숙한 대처였다"며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내려갔어야 했는데 그 당시엔 내려가서 진정하고 올라오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열이 났던 것 같다. 몸이 좀 안좋았는데, 땀을 식히고 왔다. 열이 계속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금혼령' 때도 땀을 많이 흘렸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저도 그렇게 땀을 흘린 것은 처음이었다. 아직 미숙하지만, 점차 경험이 쌓이면 몸이 안 좋을 때도 노련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반성을 많이 했다"고 웃음 지었다.
지난 14일 종영한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영대는 이번 작품에서 한준오와 도하 역으로 1인 2역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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