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화려해서 운전대 놓칠뻔”…청담동 한강변에 깜짝 불빛,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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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밤하늘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런던의 템즈강이나 파리의 센강 등에서는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쇼를 통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가고 있다"며 "한강이라는 남다른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한강변 최초 미디어 아트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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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디어 아트쇼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인 라파엘 모네오의 아시아 진출 작품인 하이엔드 주거시설 ‘에테르노 청담’의 외벽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제는 ‘영속성의 빛: 시대를 초월하다’로, 한강이 담고 있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선과 면을 활용해 담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호, 신시우, 최서영, HWAN, CONY 등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의 이미지 변신과 국내외에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다국적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등 도시 건축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런던의 템즈강이나 파리의 센강 등에서는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쇼를 통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가고 있다”며 “한강이라는 남다른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한강변 최초 미디어 아트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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