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연말연시 명소 각광, 지역주민 위해 '화려한 불빛'
심재희 기자 2023. 12. 18. 15:16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광명의 명소' 광명스피돔이 주민들의 안녕과 새해 희망을 주기 위해 화려한 불빛을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정철락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광명시민, 경륜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3개의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인근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에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명이 장식돼 장관을 연출했다. 점등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염원했다.
조명은 내년 2월 25일까지 광명스피돔 인근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 시간은 매일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조명 운영기간 중 인증샷 이벤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륜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려한 조명장식을 준비했다"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따뜻하고 정이 있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열린 조명 점등식에서 경륜 임직원과 광명시민 등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정경륜총괄본부제공]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