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31억 규모 만기전 사채 취득 결정

이용성 2023. 12.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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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124500)은 3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해 말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2021년 9월 발행한 164억 규모의 14회차 전환사채(CB) 164억 중 31억을 조기상환청구권을 통해 상환 및 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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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티센(124500)은 3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해 말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아이티센)
아이티센은 2021년 9월 발행한 164억 규모의 14회차 전환사채(CB) 164억 중 31억을 조기상환청구권을 통해 상환 및 말소했다고 전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통상 채권 소각은 자사주 매입 효과와 동일해 많은 기업들이 주주 가치 제고나 책임경영 차원에서 활용하기도 한다”며 “잠재적 오버행(매도 가능 물량 출회 위험) 우려가 상당히 해소된 만큼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웹 3.0기반의 신규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지엔비에스 에코와 에너지 관련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STO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부산디지털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신규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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