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천년의 차, 대지예술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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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별천지 하동 차밭 대지예술제가 2023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특별기획전으로 19일 개막해 내년 5월 말까지 약 다섯 달간 하동군 화개면 따신골 녹차정원과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열린다.
지리산국제예술제조직위원회와 (사)하동덖음차보존회가 주최하고 별천지 하동 차밭 대지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별천지 하동 차밭 : 글로컬 대지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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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제예술제조직위원회와 (사)하동덖음차보존회가 주최하고 별천지 하동 차밭 대지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별천지 하동 차밭 : 글로컬 대지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조형예술원 국제예술학교 Tea@Arts 특별과정(지도교수 에리카 킴 은자)의 글로컬 학술지원과 함께 김성수, 에리카 킴 은자, 김완준. 김원영, 김재중, 박주리, 서정민, 이숙희, 이옥희, 장윤희, 정소암, 조영덕, 조윤석, 하근수, 영국의 크리스 드루리 등 15명 작가의 30여 작품이 ‘별천지 하동 차밭 대지예술전’과 ‘크리스 드루리 기림전‘으로 진행된다.
김성수 예술감독 겸 집행위원장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하동 차밭 대지예술제는 이미 세계차로서 인정받은 하동차와 예술의 융합 기반 구축 및 글로컬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예술 살리기를 통한 차@예술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예술치유, 예술휴양 등 미래 융합콘텐츠를 위한 기반 조성 활동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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