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시달린 구준엽♥서희원 ‘조선의 사랑꾼2’ 나올까 “섭외 위해 대만行”

김명미 2023. 12.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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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CP가 구준엽 서희원 부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승훈 CP는 12월 18일 진행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섭외하고 싶은 커플에 대한 질문에 "대한민국 PD 중에 프로그램 하면서 결혼을 많이 시킨 PD 중 한 명이 저일 것 같다"며 "망설이는 분들, 결혼 준비가 순탄치 않은 분들께서 결과물을 내고 싶다면 연락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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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CP가 구준엽 서희원 부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승훈 CP는 12월 18일 진행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섭외하고 싶은 커플에 대한 질문에 "대한민국 PD 중에 프로그램 하면서 결혼을 많이 시킨 PD 중 한 명이 저일 것 같다"며 "망설이는 분들, 결혼 준비가 순탄치 않은 분들께서 결과물을 내고 싶다면 연락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 CP는 "1년 전부터 (섭외에) 공을 들인 분이 있다. 대만까지 다녀왔다"며 구준엽 서희원 부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또 이승훈 CP는 "두 분의 러브스토리는 시기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라며 "보는 분들도 가슴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왕소비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20년만 재결합, 지난해 3월 재혼해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두 사람은 각종 루머들로 인해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은 이들의 웃음 가득 눈물 가득한 여정을 날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구준엽 서희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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