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식 마친 '메이저리거' 이정후, 내일 귀국

박수주 2023. 12.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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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초대형 계약을 마친 이정후가 내일(19일) 귀국합니다.

이정후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후는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62억원으로, 포스팅으로 진출한 한국 선수 최고액을 경신한 이정후는 현지시간 15일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구단주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정후가 개막전부터 매일 중견수로 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이정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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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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