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했다"며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서 보다 효율적이며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며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했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종료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서비스다.
‘글로벌원마켓’은 원화만 매수증거금으로 사용 가능하고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반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그 외 시간에는 익일 환율 정산으로 익일 재정산되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투자자의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다만 베트남은 제외된다.
또한 ‘글로벌원마켓’은 보유 해외주식 매도시 익일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자동 환전·정산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해 재매수 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줄였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했다”며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서 보다 효율적이며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며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주식의 경우 24시간 환전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이 미국주식 거래 시간에 실시간 변하는 환율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알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 됨을 유의해야 한다. ‘글로벌원마켓플러스 서비스’는 KB증권 MTS ‘KB M-able’, ‘M-able mini’, HTS ‘H-able’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 ‘M-able mini’, 홈페이지·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를 곳은 오른다"…거래 줄어도 강남 집값은 '쑥'
- "이렇게 올랐나?"…전셋값 상승세 '기세등등'
- 무차별 폭행에 택시기사는 '뇌진탕'…"트라우마도 생겼습니다" [기가車]
- 10년 별거 끝 '이혼 결심'…남편은 "재산분할·양육비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1일, 이 띠는 오늘 분수에 넘치는 행동 자제하세요
- "고맙다! 트럼프"…비트코인 사상 첫 8만달러 돌파
-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 누구길래…속도위반만 1만9651번
- 50년 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 '소시오패스' 고백한 女모델…"구분 하려면 '이것' 봐야"
- 나홀로 소외된 한국 증시 어쩌나…코스피 회복력 G20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