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안선영 “내 건물만 전깃줄 노란색, 천만원 넘게 들여”(이게바로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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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된 방송인 안선영이 건물에 큰 돈을 쓴 부분을 공개했다.
최근 '이게 바로 안선영' 채널에는 '마포에 건물 올린 연예인 사업가 안선영 바로스 사옥투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선영은 랜선 사옥 투어를 하다 "이 건물의 숨겨진 진짜 큰 돈 쓴 곳을 알고 있나. 전기줄이 다 까만데 우리만 노랗다. 디테일 쩔지 않나. 건물이 하얀데 노란색으로 굳이 쌌을까? 돈 천만원 넘게 들여서?"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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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건물주가 된 방송인 안선영이 건물에 큰 돈을 쓴 부분을 공개했다.
최근 '이게 바로 안선영' 채널에는 '마포에 건물 올린 연예인 사업가 안선영 바로스 사옥투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선영은 랜선 사옥 투어를 하다 "이 건물의 숨겨진 진짜 큰 돈 쓴 곳을 알고 있나. 전기줄이 다 까만데 우리만 노랗다. 디테일 쩔지 않나. 건물이 하얀데 노란색으로 굳이 쌌을까? 돈 천만원 넘게 들여서?"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한전(한국전력공사)에서 고지서가 날아왔다. 고압전기 공사를 해야된다고. 나라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법이 새로 제정돼서 건물주 쪽에서 (공사를) 해야 된다더라. 나는 비용이 좀 세길래 뭐 땅에 매립을 해주시나? 했는데 저거 씌워놓고 가셨다. 우리만 노랗다. 왜 우리만 노랗냐고 하니까 저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 이제부터 여기 새 건물 지으시는 분은 저 노란 고압전기 커버 공사를 하셔야 한다. 그래서 자동 블라인드 비싼 거 몇 백만원 하는 거 사고 싶었는데 저거 내고 나니까 돈이 없어서 수동 블라인드를 샀다"며 블라인드를 수동으로 내렸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9월 JTBC '쩐당포'에 출연해 "방송 데뷔 23년 차고 홈쇼핑은 21년 차다. 연예인 중 최초로 홈쇼핑 게스트로 출연해서 뷰티, 헬스케어, 다이어트 상품 위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제가 다뤘던 회사 중에 한 3개는 너무 잘 팔아서 상장을 했다. 남의 회사 상품은 그만 팔고, 내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이너뷰티, 유아동식 등을 판매한다. 직접 제조해서 유통하는 상품이 30가지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이게 바로 안선영'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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